안녕하세요. 저는 한림성심대학교 물리치료과 6기 졸업생 09학번 곽0모입니다.

저는 물리치료과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병원이 아닌 회사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예전부터 회사생활을 해보고 싶어서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회사생활을 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물리치료를 시작하여 조급한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해보고 싶었던 일을 경험한 것도 좋았습니다.

비록 회사 생활이 물리치료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지만 사회생활과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한 부서장을 맡아 책임감과 사명감을 키워서

현재 물리치료를 하는데 부가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여 현재는 물리치료사로서 실력과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한림성심대학교 전공심화과정을 이수중에 있고 카이로프랙틱과

OMPT, CST, 등의 교육도 듣고 있습니다.

또한 도수치료를 함에 있어서 정통의학과 병행하여 대체의학인 오일 테라피를 배워 보고 싶고 나중에 개인적으로 사업도 해보고 싶어

피부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물리치료사를 하며 힘들고 지치는 일도 많지만 보람도 느끼기 때문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후배님들도 물리치료사를 포기하지마시고 꼭 반드시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같은 물리치료사가 되길 바라며

해보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전하시고 그것을 전공에 맞게 발전시키는 후배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