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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림성심대 물리치료과 9기졸업생 12학번 이0용
내용

안녕하십니까. 물리치료과 학우 여러분. 저는 12학번 졸업생 이0용입니다.

학교에서 보던 얼굴인데 이렇게 글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학교에서 별 생각 없이 지내던 나날들이 졸업하고 나서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일하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그건 앞으로 졸업하게 될 여러분도 똑같을 거라 생각되었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생을 꽃에 비유하자면 학창시절은 이제 막 학교라는 땅에 뿌려진 씨앗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사회라는 지상에 새싹을 틔우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여러분이 준비해야 하는 과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많은 것들이 잇겠지만 제가 오늘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영양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자기계발을 하는 것입니다. 전공분야 외에 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만들어 놓는다면 사회에 나가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자기계발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30대 중반이후에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용기내어 한 발짝 나아가길 바랍니다.

 

둘째,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아는 것입니다. 일에 몰두하다 보면 나중에는 오히려 집중력이 저하되고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때에는 자기자신에게 보상해주는 것도 일의 효율성을 올리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절한 휴식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에 적어도 2개 이상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는 것 또한 일에 몰두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고 계신가요? 혹은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에만 몰두하는건 아닌지요?^^ 스트레스 해소에 몰두할 경우 주의하셔야합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뜻 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씨앗에 물을 주며 어떤 꽃을 피울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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