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림성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4기 졸업생 손0민입니다.

저는 현재 분당차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이전에는 브론코기념병원과 한림성심대학교 물리치료과 조교로 근무하였습니다.

대학에 다닐 때는, 노력하는 마인드였고, 또한 학업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부족하지만 노력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학점이 만들어졌습니다.

첫 직장을 브론코기념병원에서 인턴으로 시작하였으며, 병원생활 또한 남들 못지 않게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상에서의 공부는 학교와는 달랐습니다. 환자들과의 관계, 임상학문 그리고 병원분위기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좀 더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같은 년차에 동기들과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조금 더 나아지는 느낌이 있었고, 1년차 때 보바스,pnf,ompt 소개강좌를 들으며, 조금 더 나은 제 자신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병원생활을 마치고 학교조교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조교생활도 2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조교생활 중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한림대학교 대학원 재활치료학과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짧은 임상경력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포기를 할까 고민도 많이 하였지만 병원에 다니면서 제 취미 생활과 학업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늘 노력하고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물리치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배님들도 임상에 나와서 같이 일하면 좋을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