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림성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1기 졸업생 박0주입니다.

저는 현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근무 중이며, 이전에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동국대학교분당병원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는, 항상 열심히 하자라는 마인드였고, 또한 학업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에는 만족할만한 학점이 만들어졌습니다.

첫 직장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인턴으로 시작하였으며, 14명의 인턴 친구들과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임원도 했고, 공부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쳤지만, 임상은 조금 달랐습니다. 환자들과의 관계 그리고 병원분위기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좀 더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동기들과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조금 더 나아지는 느낌이 있었고, 1년차 때 보바스,pnf,ompt 소개강좌를 들으며, 조금 더 나은 제 자신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인턴을 마치고, 병원을 다니면서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한림대학교 대학원 재활치료학과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있습니다.

항상 바쁘게 살아왔고, 지금도 병원에 다니면서 제 취미 생활과 학업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때로는 책을 던져놓고, 고민에 빠진 적도 많았지만, 그 고민의 답은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