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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림성심대학교 물리치료과 14기 졸업생 박0윤
내용

안녕하세요! 한림성심대학교 14기 졸업생 박0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림성심대학교 졸업 후 태권도 겨루기 국가대표팀 2년차 의무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생 때 암기가 약해 공부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학점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제가 졸업 후 취업하고 싶은 병원이 있을 때 학점으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는 맞춰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컸고 자신도 없었지만,

인생의 선배님이자 물리치료사로써 선배님이신 교수님들의 조언을 들을 때면 불안해한다고 달라질 게 없으니 당장 눈앞에 있는 것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학우들보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는 항상 교수님들께 상담을 했고 교수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후배님들도 학업이나 진로에 대해 불안할 때면 교수님들께 도움을 받는 길도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3년제 물리치료과는 4년제 물리치료학과보다 짧은 학부 생활동안 국가고시를 준비해야 해서 더 어렵고 급하게 느껴지겠지만, 서로서로 이끌어주고 도와주며 나아간다면 어렵지 않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3학년 때 했던 그룹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국가고시를 합격하고 임상에 나오면 거의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져서 학부생 때보다 더 불안하게 느껴지겠지만 임상에서도 이끌어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시므로 너무 겁먹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그 불안은 금방 잠잠해질 것입니다.

 

후배님들 모두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목표들을 가지고 물리치료과에 진학했을 텐데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 졸업 후 내가 어떤 분야로 가는 것이 좋을지 좀 더 빠르게 확신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확신이 빠르게 선다면 학부 생활동안 가고자하는 분야와 관련된 대외활동도 할 수 있고 관련 경험들을 쌓을 수 있어서 국가고시 합격 후 면허증만이 아니라 다른 자격증이나 정말 실전에 도움 되는 것들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과 국가고시 준비 열심히 해서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여 훌륭한 물리치료사로써 임상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3kg 박혜진 선수 준결승 경기 중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80kg 서건우 선수 결승 경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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